운동용 모자가 필요했다
지구온난화로 온도는 올라가고 뜨거워진 햇빛이 우리의 두피를 강타하면 탈모는 덤으로 찾아온다. 자외선으로부터 나의 얼굴을 보호하고 두피까지 보호하며 시원한 모자가 필요했다.
일반적인 모자는 통기성이 좋지 않아서 땀이 차기 때문에 땀이 차면 더워서 착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통기성이 좋은 운동용 모자를 찾아서 구매했다.
나는 달리기를 즐겨하는데 안정적인 착용감도 중요했다.
그래서 후기를 엄청 읽어보고 찾아서 구매했다.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다. 메쉬 레이어가 시원함을 더해주고 끈적임 없이 습기를 조절하는 에어로레디 기술로 땀이 폭발하는 여름날 운동을 해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자세하게 살펴보자
최신 아디다스 로고가 적용되었다. 아디다스 스포츠라인은 이제 아디다스 로고 밑에 ADIDAS가 빠져서 더 심플하고 모던하게 출시된다. 그리고 검은색에 회색로고는 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매한 이유도 있다. 굉장히 무난한 디자인에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내가 가장 걱정했던게 사이즈이다. 인터넷으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에 실패하면 교환비용, 반품비용이 발생하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소요되는 것은 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후기들을 찾아보았고 결과적으로 나는 사이즈 선택에 성공했다. 나는 머리가 꽤 큰 편인데 군대에서 58호를 썼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모자들은 맞지 않는데 이 모자는 위의 사진처럼 조금 크게 해서 썼더니 여유롭게 맞았다. 쓰고 달려보니 바람에 날리지도 않고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했다. 마치 헤어밴드를 착용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좋았다.
기능성 모자의 끝을 보여준다. 야간에 착용하면 검은색이라고 위험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안전을 위해서 빛에 반사되는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모자 안쪽을 같이 살펴보겠다. 위의 사진에서 확일할 수 있듯이 굉장히 얇은 메쉬로 밖에서 안은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 바깥은 비칠 정도로 얇다. 그렇기 때문에 통기성은 말하지 않아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모자 자체에 각이 잡혀있지는 않다. 하지만 착용하는 순간 내 두상에 맞춰서 예쁘게 착용할 수 있는 핏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아래 사진을 눌러서 상품을 구경하길 바란다.
간단한 팁을 주자면
OSFM은 남자 버전이고
OSFW은 여자 버전이다.
여자 버전은 단지 작을뿐이고 남자 버전은 크게 나온다.
56~58이라면 남자버전을 사는 것을 추천하고 그보다 작으면 여자버전을 선택하길 바란다.
오랜만에 가성비 있고 마음에 드는 모자를 구매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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