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벨 러닝벨트 플러스를 구매했다
스포벨 러닝벨트 플러스가 출시되었다길래 구매를 해보았다. 같이 살펴보자. 일단 위의 사진을 보면 굉장히 작은 패키지로 택배가 도착했다. 나는 M사이즈를 선택했고 사이즈에 대해서는 제품을 살펴본 뒤에 착용감과 함께 밑에서 포스팅하겠다.
취급주의
이지포유에서 스포벨 러닝벨트 플러스를 판매하는 것 같다. 산책, 러닝, 야외 활동시에 물, 휴대전화 등을 넣을 수 있는 다목적용 허리벨트라고 한다. 내가 이것을 구매한 이유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과 23년부터 정말 잘쓰고 있고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빨래도 막해도 되고 휴대전화를 넣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 물은 넣으면 조금 흔들린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흔들리지 않으려면 트레일러닝백에 전용물통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스포벨 러닝벨트 플러스를 뜯어보자
눈에 띄게 발전한 점이 있다. 일단 스포벨 플러스가 눈에 띈다. 전작에서는 앞에 스티커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서 아예 뗐는데 이번에는 스티커가 아니고 염색?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떨어질 수 없는 구조를 가졌다. 오히려 전작에서 스티커가 떨어져서 좋았는데 스포벨 플러스를 사용하면 이제 걸어다니는 스포벨 플러스 러닝벨트 광고판이 되었다.
그리고 뒷면을 살펴보면 뒷면에 삼각대나 옷을 넣을 수 있는 고무끈이 존재하는데 이것도 전작에서는 검은색으로만 이루어져있었는데 흰색사선을 넣어서 디자인에도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냥 스티커가 아니고 빛이 반사되는 스티커라 더욱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전히 배번호를 부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수납공간을 살펴보자
스포벨 러닝벨트 플러스는 동, 서, 남, 북으로 총 4군데의 수납공간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반 러닝벨트보다 수납력이 훨씬 우수하고 사이즈별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 또한 굉장히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제품의 특징은 방수 주머니가 생겼다는 것인데 같이 살펴보자
앞주머니에 방수주머니가 또 존재한다. 배쪽에 수납공간이 두가지인 셈이다. 젖으면 안되는 물건을 넣으면 좋을 것 같다. 차키, 담배, 지폐, 카드, 휴대전화 등의 물품을 넣으면 괜찮을 것 같다.
사이즈 팁은 허리 29인치를 갖고 있는 사람인데 M사이즈가 굉장히 타이즈하게 맞았다. 30인치는 피가 안통할듯 싶다. 다만 전작도 늘어났으니 아마 플러스 모델도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30인치 이상의 허리를 갖고 있다면 L사이즈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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