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51

바람 vs 바램 한국인이 흔히 틀리고 헷갈리는 문제이다. 예문을 통해 알아보자. "저의 바람은 통일입니다." "저의 바램은 통일입니다." 두 문장 중에 어떤 것이 정답일까? '바람'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길 원한다'는 뜻의 말이다. '바램'은 '어떠한 물체의 색이 오래되어 변하다.'를 의미한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써야 한다. 위의 문장에서는 "저의 바람은 통일입니다."가 맞는 문장이다. 따라서 '바람'이 정답. 2023. 3. 26.
워크샵 vs 워크숍 한국인이 헷갈리는 외래어에 대해 알아보자. 바로 정답부터 말하자면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서 영어인 shop은 '숍'으로 표기한다. 2023. 3. 26.
메슥거리다 vs 미식거리다 '속이 울렁거리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과연 '메슥거리다'일까, '미식거리다'일까? 정답 '먹는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울렁거리다'라는 뜻의 말은 '메슥거리다'이다. '미식거리다'는 틀린 말이다. 2023. 3. 26.
바뀌었다 vs 바꼈다 우리가 흔히 헷갈리는 문제이다. '바뀌었다'와 '바꼈다' 무엇이 틀리고 맞을까? '바꾸다'의 피동사 '바뀌다'는 '바뀌니/바뀌어'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활용될 때 알 수 있듯 '뀌'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바꼈다'는 틀린 말이다. 2023. 3. 25.
운동복 vs 추리닝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우리는 '운동복'이나 '추리닝'이나 구분 없이 사용 중이다. 그렇지만 '추리닝'은 영어 'training'의 일본식 발음을 거쳐서 나온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운동복/체육복/연습복'이라고 순화해서 말하자. 2023. 3. 25.
재털이 vs 재떨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담뱃재를 떨어 놓은 그릇을 '재털이'라고 할까, '재떨이'라고 할까? 정답은 '재떨이'이다. 담뱃재를 떨어 놓은 그릇을 '재떨이'라고 한다. 담뱃재를 터는 게 아니다. '떨어뜨리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3. 3. 24.
오뎅 vs 어묵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오뎅'과 '어묵' 과연 둘 다 표준어일까? 둘 중에 하나만 정답이다. 일본 말인 '오뎅'은 우리말인 '어묵'으로 순화해서 사용하자. 2023. 3. 24.
야밤도주 vs 야반도주 우리가 흔히 헷갈리기 쉬운 '야밤도주', '야반도주' 이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야밤'은 깊은밤이라는 뜻이다. '야반'은 밤중이라는 뜻이다. 정답은 '야반도주'이다. 뜻은 남의 눈을 피하여 한밤중에 도망치는 것을 '야반도주'라고 한다. 202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