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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핸드폰을 (부숴트렸다 vs 부서트렸다)

by 귀쫑긋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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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숴트렸다', '부서트렸다' 과연 어떤 것이 맞을까?

단단한 물체를 깨어서 여러 조각이 나게 하다는 뜻의 말은 '부수다/부서트리다'이다. '부수다'의 활용형인 '부수어'에 '트리다'가 결합한 '부숴트리다'로 착각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그렇다면 '부서지다/부숴지다'의 경우는 어떤 것이 맞을까?

정답은 '부서지다'이다. 

'부서지다'의 어간 '부서지-' 뒤에 어미 '-었', '-다'가 붙은 '부서지었다'의 준말은 '부서졌다' 이다.

 

'부수다', '부서지다', '부서졌다', '부서트리다'가 정답이다.

참고로 '부숴지다'는 틀린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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