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꺾다'와 '꺽다' 과연 어떤 말이 맞을까?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말이 있다. '꺾다'와 '꺽다'가 있다. 말을 할 때는 헷갈리지 않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할 때 헷갈리기 시작한다.
아주 유명한 문장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중요한 것은 (꺾이지vs꺽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장이다.
1.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어떤 문장이 맞을까?
정답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흔히 '꺾다'를 '꺽다'라고 표현하는데 틀린 표기이다. '꺾'이 맞다.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아주 끊어지게 한다는 뜻을 가진 말은 '꺾다'이다.
728x90
반응형
'한글 >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부러 vs 함부로 (0) | 2023.07.05 |
---|---|
바짓가랑이를 (걷어부치다 vs 걷어붙이다) (0) | 2023.07.03 |
만듬 vs 만듦 (0) | 2023.06.29 |
되요 vs 돼요 (0) | 2023.06.26 |
초점 vs 촛점 (0) | 2023.06.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