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4달 차의 정말 현실적인 블로그 수익에 대한 글

글은 어떤 걸 써야 할까?

블로그 글을 써보자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일단 블로그 글을 아무거나 써보길 바란다. 어떤 글을 써야한다기 보다는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느낌을 알아야한다. 블로그는 1년 정도 운영을 해야한다는데 나도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Q. 평균적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몇 개의 글을 써야할까?

A. 이건 지금도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나도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긴가민가하며 시작했다. 지금은 약 4개월 정도 된 시점으로 나도 처음에는 아예 수익이 없다가 어떠한 글을 써야하는지 이제 감이 슬슬 오기 때문이다. 

 

Q. 그렇다면 어떠한 글을 시작으로 블로그를 시작할까?

A. 여러분이 블로그가 처음이라면 급한 마음일 것이다. 얼른 열심히 써서 수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일텐데 절대 그렇게 시작하면 안 된다. 급한 마음으로 시작하면 금방 지치게 되고 버틸 수 없다. 하루에 글 하나씩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다가 내가 더 쓸 수 있는 체력이 된다면 한 개, 두 개 조금씩 늘려가며서 작성해보자. 아참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여러분이 평소에 관련있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 블로그에도 잘 나타나 있지만 맞춤법 관련된 포스팅으로 시작했다. 어떠한 글이라도 좋으니 일단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Q. 이 블로그 주인장은 약 4달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을 몇 개 썼나요?

A. 나는 이 글까지 포함해서 총 216 개의 글을 작성했다. 대략적으로 (216개의 글) / (약 122일) 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약 1.77개의 글을 작성한 것이다. 나도 지금 글을 쓰면서 계산해 봤는데 어떤 날은 글을 많이 쓰는 날도 있고 어떠한 날은 블로그 포스팅을 쉰 적도 있다. 그렇게 글을 작성했는데 그래도 하루에 글 하나씩은 썼다는게 신기하다.

 

Q. 블로그로 먹고 살 수 있나요?

A.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며 기본 틀을 구축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글을 1000 개는 써야지 내 노하우도 생기고 적당한 데이터도 쌓이는 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못한게 사실이다. 그래도 글을 쓰는 능력은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막막했던 초반과는 달리 이제는 어떠 한 글을 써야할지 머리에 떠오른다. 

 

Q. 지금까지의 수익은 어떻게 되는가?

A. 이 글을 보러 온 사람들이 가장 궁극적으로 궁금했던 것 일텐데 일단 아무 소용 없다. 왜냐하면 블로그마다 글의 특징이 다를 뿐더러 수익 또한 광고의 클릭률과 블로그에 얼마나 머무르는지에 연관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 수익을 묻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나의 4 달간의 블로그 수익은 한화로 약 1만 원 정도 된다. 처음에는 글을 써도 수익이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수익이 생겼다. 하루에 $0.01씩 말이다. 처음에는 너무 신기했다. 드디어 수익이 창출되는구나 이렇게 쓰다보면 수익이 생기겠다.  그렇지만 $0.01의 기간은 여러분에게 달렸다 $0.01이라는 글의 수익은 누구가 가질 수 있다. 글을 작성하면 누구나 말이다. 하지만 $0.01에 나는 지쳐서 글을 안쓴적이 많다. $0.01에서 $0.02, $0.03 이 단위를 벗어나려면 꿋꿋하게 버텨야한다. 나는 지금 이 단계다 사실 2개월차에 지쳐서 3개월차에는 글을 거의 작성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재미없는 거 이제 포기할까? 이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이 광고를 눌러주는데 그 때 또 다른 재미가 생긴다. 이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열심히 글을 쓰자. 

 

Q.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는가?

A. 일단 1차적인 목표는 블로그 수익을 통해서 한 달에 한 번 치킨을 공짜로 먹는 다는 마음으로 먹는 것이 목표이다. 블로그로 전업을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소박한 목표를 통해 꿈을 이뤄볼 생각이다. 근데 이렇게 목표를 두면 생각보다 블로그에 흥미가 생기질 않아서 요즘은 글 천 개가 기본이라는 내가 자주 보는 유튜버의 말을 듣고 글 천 개가 목표이다. 만약에 글 1000 개가 된다면 또 글을 써보겠다. 

 

절대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자

스트레스 받지 말자

나도 이 부분은 정말 힘들지만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좋다. 이 블로그라는 것이 일로 느껴진다면 여러분은 블로그를 오래 운영할 수 없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기록하기 위해서이다. 이 글이 이 블로그에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글이지 광고성으로 클릭을 유도할만한 글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나도 아직 나만의 블로그 방향성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가지의 글을 작성하며 어떠한 글이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지 실험 중이다. 블로그 글을 네 달 동안 하루에 1.77개씩 쓰는 것이 정말 생각보다 어렵지만 이것을 1년 이상하면 어떻게 될지는 나도 잘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이다. 요즘은 물가도 참 많이 올라서 하나의 직업을 통해서 여유롭게 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나도 돌파구를 만들어 놓는 것인데 어떻게 될지는 잘모르겠다. 혹시 내가 글 쓰는 데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되면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글을 천천히 꾸준하게 쓰는 것에 목표를 두려고 한다. 

 

그리고 글을 약 200개 정도 쓰는 동안에 알게 된 것이 있다. 글을 쓰다보면 여러분에게도 분명히 어떠한 글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지 감이 오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그 글을 중점적으로 쓰면 되는데 근데 그것에 대한 흥미가 있어야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나는 어떠한 글이 조회수가 높은지는 알고 있지만 그 글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그 키워드에 대한 글은 작성하지 않고 있다. 내가 블로그를 빠르게 키울 수는 있지만 블로그에 대한 흥미를 잃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내가 좋아하는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할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할까?

블로그는 어떤 것을 해야할까?

나도 참 많이 고민했던 문제이다. 하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단 만들어라. 만들고 글을 써보면 어떠한 블로그에 글을 써야할지 감이 잡힐 것이다. 물론 두 가지 다 운영하는 것이 좋다. 둘 다 무료 플렛폼이고 글을 어느정도 쓰다보면 블로그에 대한 성격이 다른 것도 느낄 수 있고 수익창출에 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료 블로그도 있는데 나는 아직 유료블로그는 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무료 블로그도 습관을 들여서 구축하고 있는 단계인데 벌서부터 여러 개의 블로를 손대기 버겁기 때문이다. 티스토리 같은 경우는 한 개의 계정에 다섯 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일단 5개 다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블로그도 만들어놓아라. 언젠가는 쓰게 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어떤 블로그를 하고 있느냐?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네이버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보다 사람들의 유입이 많고 이웃신청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이러한 것에 피로감을 느낀다 약간 인스타그램 느낌이다. 좋아요를 서로 의무적으로 눌러주는 것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약 5천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지금도 꾸준하게 수익이 들어오고 있지만 1원 단위라서 네이버 블로그는 언제쯤 다시 주력으로 할지 모르겠다. 

 

끝으로

여러분이 검색을 통해 이 글을 다 읽었다면 4개월 동안의 경험을 무료로 받은 것이다. 이 글이 어떻게 노출되고 여러분들이 접하게 되었을지는 몰라도 '시간은 금'이라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어떠한 사람은 일하고도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고 어떠한 사람은 일을 하고 집에와서 남는 시간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며 여가시간을 보낼 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일을 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서 운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동등하게 주어지고 그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온전히 본인의 몫이다. 나는 운동도 하고 글을 쓴다. 이 글을 쓰는 데도 누군가 돈을 주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이다. 여러분도 여러분 하고 싶은대로 살길 바란다. 다만 나는 건설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태어나서 뒤집고 기고 걷고 뛰고에 대한 것을 점진적으로 점차적으로 발전해 나간 것을 생각하길 바란다. 블로그도 같다. 글을 조금씩 조금씩 쓰다보면 블로그가 구축되고 나만의 재산이 되는 것이다. 절대 많이 쓰려고 노력하지말고 하루에 1~3개 정도 쓰길 바란다. 어떠한 것이라도 좋다. 습관을 일단 들이자. 그러다보면 수익은 저절로 따라 들어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