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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마구간 vs 마굿간

by 귀쫑긋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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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간'일까 '마굿간'일까?

말을 기르는 곳.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그렇다면 '마구간'일까 '마굿간'일까?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르면 한자어끼리 결합한 합성어는 소리가 덧나더라도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 게 원칙이다. 따라서 정답은 '마구간'으로 쓰는 게 맞다.

 

마구간(馬廐間)

 

사이시옷에 대해 잠깐의 팁을 주자면
고유어끼리 결합한 것은 사이시옷을 사용한다.
또한 고유어+한자어도 사이시옷을 사용한다.

한자어만을 사용해 결합한 단어는 사이시옷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가 있다 
찻간 툇간 곳간 셋방 숫자 횟수
위의 여섯 개 단어는 한자어인데 예외적으로 외워야 한다.

 

'뵈요' vs '봬어' 어떤 것이 맞을까?

 

뵈요 vs 봬요

한국인이 자주 틀리고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이다. 예문으로 살펴보자 "그럼 내일 뵈요." "그럼 내일 봬요." 어떤 것이 정답일까? '뵈어요'의 줄임말이 '봬요'이다. 같은 예로 '되어요'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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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vs 귀갓길 어떤 것이 맞을까?

 

귀가길 vs 귀갓길

'귀가길'이 맞을까, '귀갓길'이 맞을까?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라서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2. 순우리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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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부숴트렸다 vs 부서트렸다)

'부숴트렸다', '부서트렸다' 과연 어떤 것이 맞을까? 단단한 물체를 깨어서 여러 조각이 나게 하다는 뜻의 말은 '부수다/부서트리다'이다. '부수다'의 활용형인 '부수어'에 '트리다'가 결합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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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vs 다행이 vs 다행이다 vs 다행히다 쉽게 구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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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요 vs 돼요

 

되요 vs 돼요

되요 vs 돼요 과연 어떤 것이 맞을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말을 할 때 '되요'인지 '돼요'인지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글자로 적을 때는 헷갈리기 시작한다. '되요'일까? '돼요'?일까? 응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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