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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 채 어떤 것이 맞을까?
'돼지 한 마리가 (통째로/통채로) 들어간 바비큐'
1. 통채로
2. 통째로
정답은 '통째로'가 맞다. '채'가 아니라 '째'이다.
나누지 않은 덩어리 전부를 뜻하는 말은 '통째'이다. '째'는 '그대로/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그릇째/껍질째)이다. 참고로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쓰인다(옷을 입은 채 잠이 들었다).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숙인, 먹은'과 같은 꾸며주는 말 뒤에 오며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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