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러너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누구나 활용 가능한 로드 레이싱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 조깅화 러닝화 추천!!

베이퍼플라이3를 추천하는 이유

나 또한 그랬었고 '달리기를 시작할 때 꼭 비싼 신발을 신고 뛰어야 달리기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갖고 집에 있는 아무 신발이나 신어도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달리기를 일주일에 몇 번 하지 않는다거나 잠깐 하고 접을 사람들은 슬리퍼 신고 뛰어도 된다. 다만 달리기에 흥미가 생기고 더 빨라지길 원하고 달리기를 하고 난 후 신체가 받은 대미지를 감소시켜 다음 날에 뛰어도 무리 없을 만큼의 신발을 원한다면 이 글을 읽어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러 운동 중에 진입장벽이 낮은 달리기를 취미생활로 선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걷고 뛰고 걷고 뛰고를 반복하며 운동을 시작하고 3km, 5km, 7km, 10km, 21km, 42.195km 순으로 점점 욕심이 생겨가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욕심이 생기면 달리기를 열심히 하게 될 것이고 신발 밑창(아웃솔)이 닳기 마련이다. 이 때 신발을 검색하게 되는 데 '지금 신던 신발보다 좋은 신발 없나?'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는 힘들고 적당한 신발을 찾고 싶은데 조금만 찾아봐도 어차피 끝판왕으로 구매하라는 많은 이들의 조언이 있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어차피 나중에 가면 최상위의 신발을 구매하게 된다. 그리고 체력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 또한 이 신발을 구매하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는 로드 레이싱화로 2023년 3월에 발매된 최신 제품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달리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신발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 신발은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한데 수요가 많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재고가 채워지는 즉시 판매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발을 구매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수시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나이키 매장으로 직접 구매하러 가는 방법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통해 베이퍼플라이 3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의 옆모습

DV4129-101이라는 품번의 제품이다. 베이퍼플라이3는 여러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빠른 속도를 위해 설계된 신발이지만 뒤꿈치에도 미드솔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느린 페이스에도 신기 좋게 설계되어 있다. 마라톤 대회를 출전하면 5km부터 42.195km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어떤 거리이든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엘리트 러너부터 초보 러너까지 누구나 활용 가능한 로드 레이싱화이기 때문이다. 

 

베이퍼플라이 3의 갑피

베이퍼 플라이 3는 전작인 베이퍼 플라이 2보다도 통기성이 개선되었다. 마라톤에 참여함에 있어서 신발의 무게는 경기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벼워야하고 땀도 많이 나기 때문에 통풍도 잘되어야 하는데 그 점에 있어서 전작인 베이퍼 플라이 2보다 개선되었다. 발가락 주변의 통기성이 뛰어나 졌으며 앞꿈치에 미드솔도 더 추가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지지력 있는 원사를 결합하여 베이퍼플라이에 알맞은 맞춤형 갑피를 완성했다. 나이키는 발볼이 좁기로 소문이 났는데 발볼도 전작에 비해 넓어져서 발볼 때문에 포기했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다시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다. 

 

베이퍼 플라이3의 전체적인 미드솔

우리가 장거리 러닝을 하다보면 자세도 무너지고 근육이 피로해서 달리기 주법도 바꿔서 달릴 때가 있다. 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응성이 뛰어난 폼인 나이키 줌x가 한결 업그레이드 되었다. 뒤꿈치부터 발끝까지 발 전체를 사용해서 달릴 때 동안 지면을 딛고 나아가는 반발력과 충격을 흡수해주는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드솔에는 카본 플레이트가 삽입 되어있다. 그래서 과체중러너에게 좋다는 쿠션화와는 또 다른 반발력과 추진력을 제공한다. 카본화를 신고 달려보면 통통 튀는 매력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 

 

베이퍼 플라이3의 아웃솔을 살펴보자

 

베이퍼 플라이3의 아웃솔을 살펴보면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얇은 밑창(아웃솔) 곰무는 내구성 저하 없이도 더 적은 양의 소재로 제작되어 밑창의 무게와 두께를 줄여줬다. 전작인 베이퍼 플라이 2는 아웃솔이 지우개라는 소리가 많았고 나 또한 베이퍼 플라이 2를 신으며 달릴 때 마다 눈에 띄에 닳아 있는 아웃솔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전작에 비해 내구성은 증가되었다니 이것은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눈에 띄는 뒤꿈치쪽에 미드솔이 노출되어 있는 점은 아쉽긴 하다. 

 

 

베이퍼플라이3의 영상이다

마지막으로 베이퍼플라이 3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이 제품은 다른 색상이지만 신발자체는 같다. 영상에서는 미드솔의 느낌을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점이 없어 아쉽지만 대략적으로 신발을 착용하면 어떤 핏이 나오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다. 구매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 

 

위의 모든 사진과 영상은 나이키 공식홈페이지가 출처이다.

 

 

 

마지막으로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는 장점만 있는 신발일까?

아쉽게도 나는 장점만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 출시가격은 299,000 원으로 마라톤화 중에서도 엄청 고가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물량이 풀리고 할인을 한다면 그 때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2023년 3월에 발매한 베이퍼플라이3는 3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금 20퍼센트 할인을 하는 매장을 조금씩이나마 확인할 수 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아마도 추가할인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구매하면 매력적인 가격일 것이다. 나중에 할인을 한다면 꼭 구매하도록 하자. 하지만 기다려서 살 만큼 우리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고 나의 기량을 폭발적으로 내뿜고 싶다면 판매할 때 구매하는 것이 맞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내가 만약 SUB3 주자라면 바로 구매했을 것이다. 

 

첫 번째로 아쉬운 점을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두 번째로 아쉬운 점을 작성해보자.

두 번째로 아쉬운 점은 바로 가격 대비 아쉬운 마감이라는 것이다. 나이키는 마감이 안좋기로 소문났다. 신발계의 대기업인 나이키는 신발을 어떠한 방식으로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성능대비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진다.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좋지 않은 질의 신발을 받아 보면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 인터넷에 내 신발이 이렇게 질이 안좋다고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들도 내 신발도 이렇다고 다 이런 것 같다고 올라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아쉬운 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 이 신발은 하프지점을 넘어가면 쿠션이 꺼진다는 이야기가 많다. 즉 맨발로 뛴다는 생각이 들고 지면의 충격을 온몸으로 받게 되어 몸의 피로를 줄이지 못한다는 말인데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물론 선수들은 워낙 몸이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레이싱을 마무리할 수 있겠지만 이 신발은 일반인도 구매하여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들이 다수 나오는 것을 보면 신발의 단점이 명확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나이키의 카본플레이트화가 아니면 다른 신발은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카본화를 생산하고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제가 많은 이상황에서 나이키의 단점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키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매력적인 할인 정책 때문이다. 신발이 판매되지 않으면 아웃렛으로 입고되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 가격도 매력적인데 가끔씩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할인을 할 때가 있다. 이 때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되는데 나이키가 워낙 브랜드 파워가 강하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들이 비빌 수 없다. 그래서 나이키가 유독 많이 보이는 이유이다. 이렇게 나이키를 사람들이 신고 홍보가 되어 나이키가 롱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도 가격과 타협에 어쩔 수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나이키 신발을 많이 구매하고 있지만 다른 브랜드들의 신발이 좋은 가격으로 판매한 다면 구매할 의지가 있다. 요즘에는 나이키 말고도 아디다스, 아식스, 써코니, 뉴발란스등의 브랜드들도 카본화가 잘 나오지 때문에 나이키는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도태될 것임에 분명하다. 

 

실제로 아디다스의 아디오스 프로3를 착용하고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들이 많고 나이키 대신 착용하고 매력적이라고 해주는 러너들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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