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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거리와 저잣거리 어떤 말이 맞을까?
우리는 평소에 TV를 보면 사극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사극마다 꼭 한번씩 나오는 시장이 있다.
상인들과 평민들이 뒤섞여 활동하는 이 거리는 뭐라고 해야할까?
가게가 죽 늘어서 있는 거리를 순 우리말인 '저자'와 '거리'가 결합할 때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가 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
따라서 가게가 죽 늘어서 있는 거리를 우리는 '저잣거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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