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저렴하게 맘스터치 감자튀김 먹기! 마이디벨 감자튀김 추천

맘스터치 감자튀김 저렴하게 먹고싶을땐?

나는 햄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수제버거, 각종 프렌차이즈 햄버거들을 즐겨 먹는 편이다. 햄버거를 먹을 때에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를 세트로 먹게 되는데 이 때 자주 먹게 되는게 감자튀김이다. 감자튀김은 보통 그 맛이 다 다른데 그 중에 맘스터치 감자튀김을 제일 좋아하는 편이다. 짭쪼름하고 맛있기 때문이다. 다른 브랜드도 소금간을 하지만 그 중에서 맘스터치 감자튀김이 최고다.

 

그래서 맘스터치 감자튀김만 따로 구매하려고 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나는 가성비에 살고 가성비에 죽는 사람이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맘스터치 케이준 포테이토 500g x 2를 17,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00g에 1,790원이면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에 맘스터치와 맛이 비슷하고 저렴한 감자튀김을 찾고야 말았다.

 

맘스터치 케이준 포테이토와 맛이 비슷한 마이디벨 감자튀김

배송오자마자 찍어봤다.

맘스터치와 맛이 비슷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구매해본 마이디벨 감자튀김이다. Mydibel 마이디벨 감자튀김은 2kg에 12,500원이라는 극강의 가성비를 갖고 있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감자볼, 웨지감자로도 판매중이다. 감자튀김을 다 먹으면 다음번에는 다른 형태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

 

자 이제 마이디벨 감자튀김을 살펴보자 물건이 도착했으니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조리해 먹어보자.

조리 전 감자튀김

맘스터치 감자튀김과 비슷하게 생겼다. 간단한 안주나 간식으로도 괜찮아 보인다. 나는 특히나 맥주를 즐겨먹는데 맥주와도 잘어울리는 조합이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200도 15분이면 완벽한 감자튀김으로 탄생한다.

 

갓 구운 감자튀김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 15분 조리한 감자튀김이다. 원래부터 기름으로 튀겼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로 데우면 거의 초기와 같은 맛이난다. 그래도 튀김기에서 바로 튀긴 감자튀김이 최고이긴 하지만 전자레인지처럼 눅눅하게 데우지는 않는다. 에어프라이는 굽는 원리이기 때문에 약간 건강한 맛이 나기도 하지만 맘스터치 감자튀김과 흡사한 맛이난다. 

 

맘스터치 감자튀김과 맛은 아예 같은가?

마이디벨 감자튀김

맛이 아주 비슷하지만 아주 같은 건 아니다. 마이디벨 감자튀김은 약간 매콤한 맛이 있다. 나는 맵찔이인데 내가 먹고나서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매콤한 정도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이다. 집안에 아이가 있는 가정도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인 것 같다. 2kg에 12,500원이면 100g에 625원이다.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대용량이라 냉동실에 쟁여뒀다가 먹기도 편리하다. 

 

나는 제로사이다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 이제 감자튀김까지 섭렵하여 햄버거를 먹을 때면 단품으로 주문해서 감자튀김과 제로음료를 곁들여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고물가 시대인 요즘 더 현명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이러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요즘이다. 다들 감자튀김 맛있게 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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