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인대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장경인대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무릎이 아프다면?

 

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해서 운동을 실시한다. 그러나 우리의 신체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충분한 근력을 갖고 있지 못하면 부상이 쉽게 오곤한다. 달리기, 자전거(싸이클), 헬스를 즐겨하는 운동인이라면 대부분은 겪고 있는 장경인대 증후군이라는 부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장경인대 증후군은 한마디로 무릎 외측이 찌릿하는 느낌이 들며 붓는 현상이다. 이는 무릎이 원인이 아니고 무릎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의 마찰로 인해서 발생한다. 한 번 다치면 통증이 계속 유발되고 치료되기까지 짧으면 1달 길면 1년까지 걸리는 골치아픈 부상이다.

장경인대 증후군의 통증을 살펴보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의자에서 앉거나 일어설 때 발생한다. 무릎을 굽히는 동작에 발생한다. 걸을 때도 아픈 골치아픈 무릎 통증이다. 이렇게 장경인대 증후군을 겪는 다면 걷기, 달리기, 자전거, 헬스, 점프 등과 같은 동작은 절대하면 안된다. 

장경인대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장경인대 증후군의 원인

 

장경인대 증후군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 부족한 근력
• 과도한 운동

 부족한 근력? 과도한 운동? 무슨소리인가? 천천히 알아보자. 우리는 하나의 운동을 할 때 흥미가 생기면 보강운동을 생각하지 않고 과도하게 운동에 사용하는 근육을 사용한다. 예를들어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의 라켓을 필요로 하는 운동은 손목과 어깨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 이 때 어깨와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목과 어깨를 다치는 경우가 있다. 손목보호대를 사용해서 운동을 이어나가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임시방편일뿐 결국에 운동을 쉬게 된다. 어깨는 다치면 정말 답이 없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니 다친다면 우울한 기분과 병원비는 덤으로 찾아온다.

이처럼 장경인대 증후군도 마찬가지이다. 마라톤을 예로 들으면 충분하게 강화되지 못한 근력으로 오랫동안 달리기를 실시하여 결국 부상이 찾아오게 된다. 둔근이 부족하여 이를 장경인대가 대신하게 되는데 장경인대가 짧아져 무릎과 마찰을 계속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발생원인도 있다. 잘못된 운동 자세와 과체중, 근육의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다.

 

 

장경인대 증후군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장경인대 증후군을 겪어보았고 어떻게 극복했는지까지 경험을 말하겠다.

일단 장경인대 증후군이 나에게 찾아왔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운동 생각은 잠시 접는게 맞다. 며칠동안 쉰다고 회복되는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며칠동안 쉬고나서 괜찮아졌다는 생각이 들 때 다시 찾아오는 기생충 같은 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원, 정형외과 두가지를 방문하여 여러분의 신체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서 회복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보강운동을 해주어야한다. 보강운동은 하체운동을 해주어야한다. 맨몸운동으로 알려드리면 스쿼트 100개, 런지 100개는 기본으로 해주어야 둔근이 발달하여 장경인대를 사용하지 않고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우리 하체로 오는 충격을 근육이 흡수해준다. 하체 보강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꼭 최소한 위에 언급된 운동은 해주길바란다. 나는 중둔근 운동과 스플릿 스쿼트도 병행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폼롤러 스트레칭이다. 폼롤러 스트레칭도 굉장히 중요하다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하체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구석구석을 스트레칭 해줄 수가 있다. 집에 폼롤러가 없다면 이 기회에 폼롤러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둔근, 장요근, 종아리, 허벅지, 뭉쳐진 등근육 등을 스트레칭하면서 우리의 지친 근육들을 풀어준다면 여러분은 부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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