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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0분 안에 다시 타면 무료로 이용 가능

by 귀쫑긋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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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하철 타고 가다가 화장실 가도 돈 안내고 재탑승 가능하다

2023년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안에 재승차하면 환승이 적용되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중간에 화장실을 가려면 역무실에 호출하여 나갈 수 있었는 데 이제 번거롭게 하지 않고 서로 편하게 10분 내 재승차하면 된다. 10분 내 재승차가 적용되는 노선은 서울 지하철 1, 3, 4, 6, 7호선 일부 구간과 2, 5, 8, 9호선 전 구간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중간에 추가 요금을 납부하는 이용자의 수는 수도권 내에서 매일 4만명 이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연간으로 계산해보면 약 1500만 명이 발생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납부하는 교통비만 연간 18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교통비를 추가로 납부하는 사람들 중 1분 내 재탑승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는 1만 4524명, 3분이 내가 2만 2578명, 5분 이내가 2만 7743명에 달한다고 한다.

 

단순히 반대편으로 건너가기 위해 추가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환불 요청이나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민원도 많았다고 한다. 

 

서울시의 이번 환승 제도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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